신안군, ‘피아노의 섬 축제’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10월로 연기
신안군, ‘피아노의 섬 축제’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10월로 연기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3.04.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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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갯벌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자은도에서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이 울려 퍼지는 피아노의 섬프로젝트를 5월에서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기존 5월 중 2주간을 1회 피아노의 섬 페스티벌개최일로 정하였으나, 하늘연달에 대한민국 문화의 달행사가 ,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1004, ‘예술로 날다라는 주제로 신안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피아노의 섬 축제를 문화의 달 행사기간(10)에 선보일 계획이다.

피아노의 섬은 프랑스 북부의 작은 도시 르 투케 파리 플라주의 피아노 축제 레 피아노 플리에 Les Pianos Folies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축제기간 동안 100+4대의 피아노가 함께 자은도 뮤지엄 파크 일원에서 연주될 것이며, 정상급 피아니스트의 공연과 함께 방문객에게 피아노 연주 기회를 주어 아름다운 피아노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악, 퓨전예술 등 섬 문화 다양성을 품은 문화예술공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0, 피아노의 섬 축제를 작으로 섬 문화의 다양성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연과 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전 국민을 신안군으로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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