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3월 30일(목) 완도중앙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2023 학년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완도군청, 완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안전 위해 요인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시설물 점검으로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함께 참여한 손다해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생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선 교육장은 “학년초 어린이 교통안전 집중 관리를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하며, “안전속도 5030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