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 ‘백년미래 역사엽서 널리 멀리, 디지털 실크로드’ 만들어
장흥관산중학교, ‘백년미래 역사엽서 널리 멀리, 디지털 실크로드’ 만들어
  • 강천웅
  • 승인 2019.04.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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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 학교에서 만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백년미래 역사엽서를 온 누리에 널리 멀리 보급하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 현대판 비단길인 일명 디지털 실크로드(Digital Silk Road)‘를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관계자는, “우리학교는 효자송 효토피아 감사엽서가 가는 새로운 비단길을 2018년에 만들어서, 이미 감사엽서 보급을 해왔습니다.”라며, “이제 우리학교는 감사엽서이며 동시에 역사엽서인 백년미래 역사엽서보급을 위한 새로운 비단길을 만들어서, 2019년에 운영하고자 합니다. ‘백년미래 역사엽서의 새 길을 소개합니다.”고 말했다.

전주안 업무 담당교사는, “우리학교는 비단길을 말이나 낙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글로벌(Global)하고 스마트(Smart)한 비단길, 즉 인터넷을 이용한 새길, 디지털 실크로드입니다. 장흥관산중학교 홈페이지(http://gwansan.ms.jne.kr)에서 효자송 감사엽서, 백년미래 역사엽서를 신청하면 누구나 어디나 보내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추승완 교감은, “우리학교의 인성교육 브랜드는 효자송 효심을 자랑하며 본받습니다.’입니다. ‘효자송 효토피아 감사엽서를 만들었고,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역사엽서, 문학엽서 등으로 창조적 활용을 할 것입니다. 학교 홈페이지와 인터넷을 활용하여 신청과 보급도 하는 등, 지구촌에 현대판 비단길, 감사 실크로드, 역사 실크로드, 문학 실크로드 등을 만들어 가겠어요. 이 모든 것은 장흥관산의 천연기념물 효자송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고 역설했다.

장이석 교장은, “역사엽서 보급을 위한 비단길을 만드니, 공간과 시간을 비단길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간 비단길은 동방과 서방, 온 누리를 통하는 교통로인 장흥관산중학교의 디지털 비단길(Silk Road)이지요. 시간 비단길은 1919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으로부터 100주년인 2019년을 기념하는 우리학교 백년미래 역사엽서비단길이지요. 우리 모두의 소중한 길입니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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