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도의원, 전남도 체육회장 선거 공정성과 투명성 담보해 치뤄져야
이재태 도의원, 전남도 체육회장 선거 공정성과 투명성 담보해 치뤄져야
  • 강정오
  • 승인 2022.11.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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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의원, 더불어민주당·나주3
이재태 의원, 더불어민주당·나주3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최근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체육회장 및 시·군 체육회장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215일 광역단체 체육회장, 1222일 기초단체 체육회장 선거가 전국 동시 선거로 시행되고 체육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6년까지다.

지방체육회는 2019년까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장이 회장을 겸임했지만, 20201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해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등 민선회장 체제로 전환됐다.

2020년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 이후 두 번째 선거를 맞고 있다.

이재태 도의원은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여 자격여부가 논란이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고, 보다 많은 선거인단의 참여를 위해 투표시간 연장을 제안했다.

, “체육회장 후보의 체육현안에 대한 이해와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회와 소견발표 기회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

이 의원은 체육회 임직원의 사전선거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선거 중립으로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2기 민선체육회가 출범하면 법인화 이후 재정자립화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전라남도와 의회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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