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건 도의원, 농기계 정비 전문기술 확보돼야
진호건 도의원, 농기계 정비 전문기술 확보돼야
  • 강정오
  • 승인 2022.1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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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건 도의원
진호건 도의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원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정비 전문기술 확보가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진 의원은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들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문적 기술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여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나는 농기계의 정비를 감당할 수 있는 전문 경력자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보수 지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기존 인력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홍재 도 농업기술원장은 젊은 정비 인력들이 자동차 정비 등 다른 직종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기술직 특별채용쪽으로 농기계 정비 기능사 등 자격을 갖춘 기술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농민들의 농기계 수리ㆍ보수를 지원하고 있고, 도에서도 농기계 순회 수리 지원사업과 정비 관련 교육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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