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 “남도패스 부실운영 지적”
이재태 전남도의원, “남도패스 부실운영 지적”
  • 강정오
  • 승인 2022.11.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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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의원, 더불어민주당·나주3
이재태 의원, 더불어민주당·나주3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9일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도패스의 부실운영을 지적하고 철저한 사후관리와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남도패스는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지역의 주요관광지, 숙박, 레저시설 등에서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남광주 통합관광 할인카드이며 온오프라인 17곳의 지정장소에서 구입가능하고 전남 512개소, 광주 175개소 할인가맹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이재태 도의원은 “2019247백만 원이었던 판매실적이 202075백만 원, 2021139백만 원, 올해는 113백만 원으로 반토막이 났다“2020년부터 판매실적이 저조하고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적했다.

또한 남도패스 가맹점도 2018189개소 가입했으나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70개소에 그친 점, 판매처 17곳이나 올해는 신규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한 점등을 질타했고, “당초 사업의 타당성과 사업자의 사업수행능력이 사전에 고려되지 않고 추진되었다고 주장했.

이 의원은 각종 플랫폼 정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점검해 주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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