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현장 기술지원… 보리, 밀 등 ‘맥류’ 안정생산 도모
장성군, 현장 기술지원… 보리, 밀 등 ‘맥류’ 안정생산 도모
  • 강정오
  • 승인 2022.11.09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군이 보리, 밀 등 맥류 파종시기를 앞두고 현장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 맥류 파종 적기는 1025일에서 1110일 사이다. 기후 변화로 벼 수확시기가 지연되면서 파종시기가 예년보다 7일 이상 늦어졌다.

장성군은 파종기간 중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맥류 파종 적기 안내 파종량 준수(10헥타르 당 16~20kg) 종자 소독 월동관리 방법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겨울철 토양 수분 확보를 위한 배수작업 및 흙넣기 답압(씨를 뿌린 뒤 밟아주는 작업) 제초 등도 강조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정부의 밀 생산 장려정책에 따라 올해 파종면적이 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적기 파종과 종자 소독 등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맥류 안정 생산을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