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일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10여 명은 즉석에서 담근 고추장을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홀로 사는 노인 등 50여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부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고추장을 담가 이웃과 나누고 있다.
정태순 북일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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