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도의원, “지역화폐가 지역을 살린다! 민생을 살린다!”
이재태 도의원, “지역화폐가 지역을 살린다! 민생을 살린다!”
  • 강정오
  • 승인 2022.10.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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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의원, 더불어민주당·나주3
이재태 의원, 더불어민주당·나주3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21일 제36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지역화폐가 지역을 살린다! 민생을 살린다!’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역화폐를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지역화폐 발행액은 20191,108억 원에서 202011531억으로 10배가 늘었고 2021년에는 13966, 올해는 9월 기준 13701억원이 발행돼 3년 연속 1조 원을 넘겼다.

가맹점 수 역시 201933884개소에서 202295825개소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역화폐 국비예산은 지난해 1522억 원에서 올해 6050억 원으로 감소한 데 이어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지역 화폐사업에 예산이 배정되지 않았다.

이재태 의원은 "지역화폐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골목상권·전통시장에 특성화되어 서민대중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전라남도는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 정책이 안착할 때까지 안정적인 예산편성을 보장하는 것이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지역의 소비를 촉진해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고, 거대한 유통 대기업들로부터 중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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