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마한(馬韓)! 상상하는 대로~창작 그림 그리기 대회
전남문화재단, 마한(馬韓)! 상상하는 대로~창작 그림 그리기 대회
  • 강정오
  • 승인 2022.10.21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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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문화재연구소)은 도내 초고등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113마한 창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113일부터 5일까지 영암 마한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2 마한문화행사의 일환으로 ‘1,800년 전 풍성한 가을 마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마한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라남도 주최, 전남문화재단초당대학교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전남의 뿌리인 마한인의 생활상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마한역사의 가치와 우수성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대회 당일 마한문화행사 개막식 및 부대행사에서 고대 마한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참가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전남 도내 초고등학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021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200명이.

관련 세부사항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www.jncf.or.kr), 초당대학교 누리집(www.c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청방법 :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061-450-1301) / 이메일(yco2004@cdu.ac.kr)

행사당일 화판, 크레파스, 돗자리 제공

수상작은 1125일 전남문화재단초당대학교 누리집, SNS, 블로그를 통해 발표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문화재청장), 금상 1(도지사), 은상 1(교육감), 동상 2(문화재단 대표이사), 장려상 3(영암영광나주교육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선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전남의 뿌리인 마한역사 자원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그려지는 창작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자원인 마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마한 그림 그리기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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