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도의원, 나주시 상습침수지역 방문 간담회 가져
최명수 도의원, 나주시 상습침수지역 방문 간담회 가져
  • 강정오
  • 승인 2022.10.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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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도의원
최명수 도의원

전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7일 나주시 상습침수 지역인 다시면 문동리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 및 주민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다시면 문동리 상습침수지역은 문동 소하천과 지방도 801호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집중호우 시 도로 배수처리 용량의 한계로, 상류지역이 침수되고 소하천의 제방이 붕괴되어 주변 가옥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일이 반복되어 재해예방 사업추진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날 현장에는 임성환 나주시 의원, 정석규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 이정국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장과 유재언, 이경헌 이장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이경헌 이장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등으로 농민들이 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전남도와 나주시에서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하여 농민들이 침수피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였다.

이에 정석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나주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수 도의원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피해로 망연자실한 농민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이번 점검으로 확인된 위험요인이 제거되고 대책이 마련되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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