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고등학교, 한은호(3학년) 전국체전 탁구 동메달 수상
광영고등학교, 한은호(3학년) 전국체전 탁구 동메달 수상
  • 강천웅
  • 승인 2022.10.1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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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고등학교(교장 조영찬) 탁구팀이 2022. 10. 7. ~ 10. 13.까지 울산광역시 전하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탁구 19세이하부 경기에 참가하여 광영고 3학년 한은호 선수가 강원, 부산 등의 대표선수들을 과감한 공격으로 안정된 득점을 올려 물리치고 올라갔으나 아쉽게도 경북 대표팀에 패하였으나 마지막까지 간 대결에서 의미 있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불철주야 휴일도 없이 선수들의 기량을 키운 지도교사 신민철 감독은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 모든 게임이 쉽지 않았지만 평소 연습을 실전처럼 훈련한 결과로 흔들릴 수 있는 8강 세트 스코어 2:2의 상황에서도 과감한 공격으로 끝내 승리로 이끈 선수에게 격려와 칭찬을 보내고 싶습니다.”라며 참가선수 메달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국체전 동메달 수상자인 광영고 3학년 한은호 선수는이렇게 큰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금까지의 훈련이 헛되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그동안 저희를 위해 항상 지도에 최선을 다해 고생하신 감독님과 코치님께도 감사합니다.”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희소식을 접한 광영고 임재빈 교감은 일반계고인 우리 광영고가 학력과 대입 결과에 있어서도 지역의 명문고로 끊임없이 발돋움하고 있던 차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운동 분야의 학교 탁구부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명실상부 우리 학교의 저력이 드러난 것입니다.”라며 광영고 파이팅!”을 크게 외쳤다.

조영찬 교장은 밤낮과 주말 휴일도 없이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훈련에 열정을 보인 땀방울의 결과로 보이며 앞으로 우리 광영고가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며 학업면, 진학진로면, 생활면에서 지금처럼 언제까지나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학생들이 뛰어난 결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재학생들은 물론 지역민 그리고 학부모님과 모든 교직원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감사와 뿌듯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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