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정효미)에서는 지난 9월 25(일), 15:00~15:40까지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학생, 교직원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광양시 중마동의 많은 공원들 등 중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고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동 근린공원을 선택하여 공원과 아파트 주변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골약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50여명은 중동 호반아파트 앞 근린공원 벤치와 축구장, 농구장, 어린아이들이 이용하는 놀이터 주변 환경 정리를 위해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 후 분리배출을 실시했다.
골약초등학교의 2학기 교육활동 중점인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쓰레기 수거시 일회용 장갑 대신 면장갑을 착용하고, 일회용 봉투 사용보다는 각 가정에 있는 종이봉투를 이용하여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골약초 학부모회에서는 “앞으로도 광양의 공원들이 잘 조성되어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하게 매달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광양시 학교들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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