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비상 체제 돌입
여수교육지원청,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비상 체제 돌입
  • 강천웅
  • 승인 2022.09.05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태풍 힌남노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비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4일 오후 330분에 비상소집령을 내려 각 과별 관리자 및 주요업무 담당자들과 비상대책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고,

당일 오후 5시에는 전남교육감 및 22개 시·군 교육장 화상회의에 참여하였다.

이번 태풍은 5~6일 사이 남해안으로 접근하여 내륙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따라 학사일정 조정 및 학생 안전사항 전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95일 오전 10시에는 학교장 영상회의를 통하여 학교현장의 학사일정 의견을 종합하여 도교육청에 건의할 예정이다.

여수교육지원청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금열 교육장은 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대해 모든 교직원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대비해야 된다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학교나 기관의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