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블루아트페스타, 여수 예술섬 장도에서 미술축제 열린다
2022 블루아트페스타, 여수 예술섬 장도에서 미술축제 열린다
  • 강정오
  • 승인 2022.09.0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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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렬 작가
양경렬 작가

전라남도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은 전남도의 블루이코노미 정책과 연계하여 전남의 과 해안도시의 다양한 생태와 자연,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문화예술축제 ‘2022 블루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블루아트페스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토탈미술관과 함께 로드쇼 ; 여수에서 신안까지라는 부제를 달고, 전남에서 나고 자란 6명의 작가가 전남을 여행하고 기록한 전남의 과거-현재-미래의 청사진이 총 28점의 영상, 사진, 회화 작품으로 창작되어 전시된다.

참여 작가로는 대중매체에서 빌려온 이미지를 가지고 초현실적인 합성 사진을 작업하는 강홍구 작가, 역사적 사건 너머의 빈 여백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채워 다큐-아트 프로젝트를 작업하는 나현 작가, 강렬한 색채와 붓질로 여러 장면을 한 화면에 합쳐놓는 편집회화의 양경렬 작가 등이 이번 전시에 함께한다.

나현 작가 신안-증도
나현 작가 신안-증도

전시는 96일부터 16일까지(10~16)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진섬다리를 건너 예술의 섬 여수 장도에 위치한 장도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추석연휴 기간에는 휴관이며 물때로 인해 진섬다리가 통제되는 시간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문화재단 김선출 대표이사는 이번 2022 블루아트페스타가 전남의 아름다운 해양생태와 자연,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심신을 위로하는 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 블루아트페스타
2022 블루아트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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