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8월 25일 저녁 창의융합관 흥마루카페에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과 함께 하는 특수교육 학부모 간담회를 열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흥학부모연합회 부회장, 장흥 특수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장흥에 있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하교 후와 방학중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애인 복지관과 교육지원청과의 연계, 특성화고에 중3 여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학과 유지, 실무사 증배치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박형대 의원은“논의된 안건들을 토대로 장흥 학생들의 자립 기반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육이 더 보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김성호 교육장은“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 진로․진학이 뒷받침 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