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오선지 위의 인문학'으로 떠나는 음악 산책
장성공공도서관, '오선지 위의 인문학'으로 떠나는 음악 산책
  • 강천웅
  • 승인 2022.06.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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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영수)은 지난 6월 11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오선지 위의 인문학-유럽귀족은 음악하인이 있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현재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작곡과 교수이자 리누갤러리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쥴리정’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지역민들은 18세기 귀족과 엘리트 교육의 필수코스였던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등 대가들의 삶과 철학에 대해 알고 시대를 바꾼 그들의 명작을 직접 들으며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번처럼 흥미롭고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을 기다려왔다. 쥴리정 감독님이 운영하는 네이버 팟캐스트에도 관심이 생겼고 오늘 다룬 18세기 외 다른 시대 음악가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6월 25일에는 장성공공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의 저자 박남준 작가 초청 강연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399-162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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