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 7년 연속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 선정
곡성교육문화회관, 7년 연속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 선정
  • 강천웅 기자
  • 승인 2022.03.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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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정희)은 7년 연속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8월까지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곡성교육문화회관 주관으로 곡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능력자 엄마는 IT 전문가’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능력자 엄마는 IT 전문가’프로그램은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화, 목요일 매회 1시간씩 주 2회로 진행하며 6개월간 운영한다.

2016년부터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곡성교육문화회관은 곡성군가족센터와 인접해 있어 프로그램 홍보, 참여, 도서관 시설 활용이 용이하다.

특히 올해는 이주여성과 지역민의 통합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어 다문화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컴퓨터자격증을 취득하여 사회 참여에 대한 자신감 및 취업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우리 회관은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과 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이주여성의 사회 참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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