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2022년은 여수를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대전환하는 원년
김회재 의원, 2022년은 여수를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대전환하는 원년
  • 강정오
  • 승인 2022.01.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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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김회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코로나19 극복’,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여수로의 대전환’, ‘통합과 포용의 정치2022년 주요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임인년 새해가 우리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이재명 후보를 도와 한국형 PPP(고정비 상환 감면 대출제도, 미국의 급여보호 프로그램인 Paycheck Protect Program)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가 연이어 치러지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기로 규정하며 정권 재창출과 6월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각오 역시 드러냈다.

김 의원은 민주정권의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내고, 여수의 미래를 담아내겠다“6월 지방선거에서는 유능한 지역 일꾼들이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시민들께 선택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수시 미래비전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여수국가산단에 들어설 석유화학 촉매 실증센터맞춤형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수산단이 그린 스마트 산단으로, 여수시가 그린 스마트 도시로 대전환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본인이 발족한 남해안·남중권을 아우르는 여수 기후변화 포럼을 확장하고, 여수시, 지역정가, 노사, 시민을 포함한 기후위기 대응 노사민정 협의체구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여수시 통합청사, 엑스포장 사후활용 문제, 통합 현충탑 건립, 국립대학병원 유치 등 민생 현안 문제의 지역 정치권 분열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여수 통합청사, 엑스포장 사후활용 문제, 통합 현충탑 건립, 국립대학병원 유치 등 현안 문제에 지역 정치권이 긴밀히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분들을 포함한 상시적인 소통채널을 만들어 여수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도출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SRT 전라선 조속 운행을 촉구하고, 여수국가산단을 안전 산단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안전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역사적인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착공 추진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확정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2021년도 의정활동 성과들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또한 여수 국립대학병원 유치’, ‘여수의 관광 교통 인프라 완성(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건설,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여자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2022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민생사업들도 발표했다.

김회재 의원은 고장난명(孤掌難鳴), 외 손뼉은 울릴 수 없듯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지역 정치인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오로지 여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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