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 주민 이동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7억 5700만원 확보
이재정 의원, 주민 이동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7억 5700만원 확보
  • 강정오
  • 승인 2021.12.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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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시 동안구을)은 조광희·국중현 등 지역 도의원과 함께 주민의 이동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7억 5700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 시민대로 호계동우체국 ~ 명학대교 사거리 포장공사 9억 5700만원▲ 흥안대로 계원예대사거리 ~ 덕고개 사거리 저소음 포장공사 8억원 ▲ 평촌동 흥안대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도로정비 5억원 ▲ 평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육교 보수·보강공사 3억원 ▲ 호계동 삼신아파트 앞 육교 보수·보강공사 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되었다.

시민대로 호계동우체국 ~ 명학대교 사거리 구간은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를 연결하는 대로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도로 노후화가 조기에 이루어진 구간이었다. 이번 포장공사 사업을 통해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차량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위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흥안대로의 계원예대사거리 ~ 덕고개 사거리 구간은 왕복 10차선의 넓은 도로로 교통량이 많아 도로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됨과 동시에 도로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소음 불편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저소음 포장공사를 통해 파손되고 노후화된 도로를 재정비하여 이동하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도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음불편을 동시에 해소해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촌동 흥안대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도로는 포트홀과 보도블럭 파손 등으로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차도와 보도를 재정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이동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육교, 호계동 삼신아파트 앞 육교는 노후화와 부식이 진행되어 육교 이용자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육교 시설물을 보강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정 의원은 “이달 초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 이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안양이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시·도의원들과 함께 안양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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