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관장 선승헌)은 장애인,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배려대상 프로그램 122개 강좌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배려대상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학교,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학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좌를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1,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캘리그라피, 강사 유지향) 지원을 받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6명은 전라남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비공연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선승헌 관장은 “내년에도 우리 지역에 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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