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관장:선승헌)은 12월 9일 평생교육 수강생, 강사들과 함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15회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평생학습 한마당은 9일부터 12일까지 “평생학습!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함께 공유하고자 모듬북, 우쿨렐레 등 10개의 공연행사와 서예, 종이공예 등 11개 분야의 작품전시, 문해시화전, 포토존, 책 속에서 보물찾기, 인증샷 올리기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지구를 사랑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 비닐가방 대신 에코가방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전시로 ‘탄소중립 실천주간’과 맞물려 지역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선승헌 관장은 “매년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축제로 코로나로 지쳐있는 지역주민이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준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감상하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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