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초등학교(교장 백금숙)는 11월 10일(수)부터 16일(화)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마을을 품은 우리들의 이야기Ⅱ’라는 주제로 ‘제 6회 봉강 보물들의 그림 전시회’를 하고 있다.

그림 전시회는 올해로 6회가 되었는데 제 1회는 ‘내 나무이야기’, 제 2회는 ‘우리 꽃 이야기’, 제 3회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 4회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제5회는 ‘마을을 품은 우리들의 이야기Ⅰ’이라는 주제로 그림 전시회를 하였다.

올해도 전교생이 우리 마을, 학교의 자연과 생활을 관찰하고 공감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미술 시간과 방과후학교 시간에 그리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이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열매를 맺어 ‘마을을 품은 우리들의 이야기Ⅱ’라는 주제로 ‘제 6회 봉강 보물들의 그림 전시회’를 하고 있다.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1학년 보물들은 “야호! 내 그림이다.” 하며 전시회장에 전시된 자기 작품을 보고 신기해하며 무척 좋아했다.

6학년 학생들은 자기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활동을 하여 친구들과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분들께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초대장을 받고 전시회장을 방문한 학부모님, 동문회, 지역 인사들께서도 봉강초 보물들의 작품을 감상하시며 어린 시절 추억도 떠올리시고, 대단한 일을 하였다며 꼬마 화가들에게 칭찬과 축하의 글을 남겨 주셨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