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도의원, “교직원 출·퇴근 관리 철저” 강조
김정희 도의원, “교직원 출·퇴근 관리 철저” 강조
  • 강정오
  • 승인 2021.11.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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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의원
김정희 의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은 지난 9일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교직원 근태관리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각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원거리 출퇴근 교직원의 근태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었다.

김 의원은 학교는 퇴근시간이 5시로 되어 있는데 원거리 출·퇴근하는 교직원이 5시 이전에 퇴근하는 경우가 있고, 학부모들의 민원이 있다광주 인근지역 교직원의 근무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에 제출된 행정사무 감사자료에서 직장 근무지 이탈 등의 문제로 징계 조치된 사례가 있지만 온정주의로 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교직원 출·퇴근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관리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김정희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지역사회와 협력적인 대책 수립, 코로나19 방역 및 위드코로나 대처, 도교육청 직속기관과 지역교육청 간 소통, 음주운전에 대한 공직기강 확립 등 다양한 분야를 점검하면서 행복한 전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섬세한 행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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