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는 11월 2일(화)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하여 학부모회(회장 엄인숙), 운영위원회(위원장 안영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3일 학생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사랑받아야 합니다” 라는 주제로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광양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와 교직원이 함께 힘찬 하루를 응원하기 위한 등교맞이와 학생의 날 기념 켐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한명한명 손을 잡아주며 격려의 말과 함께 준비한 따뜻한 선물을 안겨주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는 법무부 보호관찰 광양지구협의회(회장 김도곤)과 교육봉사단체 ‘글로벌리더스드림’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하였다.

격려를 위해 참석한 광양교육지원청 정종혁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광양교육을 위하여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이 함께 해주시는 것에 한없이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경중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 정신이 깃든 학생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참석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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