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수당 예산 편성
무안군,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수당 예산 편성
  • 주봉길
  • 승인 2021.10.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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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지난달 무안군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내년도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수당 등 예산 편성을 위한 2022년 본예산 자체사업 평가보고회를 최근 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회의참석수당은 원활한 군정 업무추진을 위해 군·읍면에서 회의를 소집할 경우,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에게 지급 하는 수당으로, 1회 참석 당 6만원으로 군·읍면별로 62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무안군의회에서 최종 의결 시 내년부터 시행된다.

무안군새마을회는 자원재활용 수거, 행복파트너 365노인지킴이, 소외계층 주거개선, 독서문화사랑방 운영, 어려운가정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12개의 보조사업과 승달장학금 기탁, 해제남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농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고추장 담가주기, 천일염·이불·농특산물·생활용품꾸러기 전달 등 다양한 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새마을운동조직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 안전망 구축,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새마을지도자 회의참석 수당 신설이 새마을회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새마을정신의 기능과 위상을 강화하여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어촌 지역공동체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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