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남도의원 완도“섬 노인복지”에 의정활동 총력
이철 전남도의원 완도“섬 노인복지”에 의정활동 총력
  • 강정오
  • 승인 2021.09.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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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도의원
이철도의원

이철 전남도의원은 완도 섬지역의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완도지역의 노령인구는 완도군 인구의 30% 이상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이의원은 명절때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직접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인 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섬지역에서 청년들과 지역민들로 부터 노인요양원 시설 건립에 대한 민원과 건의를 많이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으며 도의원으로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해 완도읍의 전)완도로타리클럽 유승일 회장님으로 부터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민원을 들어보니 보길면의 로뎀의 집 요양원이 있는데 증축 할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달라는 요구였다.

완도관내 복지시설 방문
완도관내 복지시설 방문

처음에 생소하기도 하고 실제로 로뎀의 집을 방문한적이 없어 죄송하고 해서 자세한 설명을 듣기위해서 완도군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였는데 희박한 사업이라는 답변을 들었으며 담당과장과의 통화에서도 크게 호응을 하지않는 눈치였다.

이의원은 보길 로뎀의 집 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확인 해보니 열악한 환경속에서 우리의 어머님 17분이 생활을 하고 있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실태와 지역주민의 반대로 인하여 요양원을 건립할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설명을 듣고 어떻게 든지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뒤 로뎀의 집 운영위원회가 결성되어 노화읍 서병식 회장과도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었다.

그뒤 이의원은 전남도청 노인복지과로 전화를 한통 했는데 뜻밖에도 노인복지팀장이 그전에 좋은 인연이 있었던 신안군에서 전남도로 파견을 와있는 서정연사무관이었다.

보길 로뎀의집 증축현장 방문
보길 로뎀의집 증축현장 방문

이의원은 서팀장은 폭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유능한 사무관 이었다.다들 어렵다고 하는 로뎀의 집 증축예산을 복지부에 설명을 하고 건의를 하여서 사업을 확정하였다고 했을때 너무나 기뻣고 큰 보람을 느꼈다. 서정연 사무관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당시 과장 국장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로뎀의 집 요양원은 현재 증축 예산으로 총사업비965,712천원(국비 49%.468,370 도비24%.234,185 군비24% 234,185 자부담 3% 28,9720)으로 공사중에 있으며 향후 노인요양시설 확충 사업으로 사업비 67,010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뎀의 집 요양원이 준공이 되면 아버님,어머님이 50명까지는 생활을 할수 있다고 한다.

이의원은 앞으로도 자식들이 부모님을 돌보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우리의 아버님,어머님들이 편안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

보길면 노인분회 증축예산 25천만원과 소안면 노인분회 증축예산 2억원을 지원하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철의원은 현재,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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