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공도서관(관장 전만석)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즐기는 독서문화의 장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의 힘들었던 하루에 위로가 되기 위해「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저자 강연, 랜선 북클럽, 가족 체험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랜선 북클럽’이 9월 1일(수) 접수를 시작하며, 최근 장편소설『밝은 밤』을 발표하며 예약판매부터 베스트셀러를 기록한‘최은영 작가의 온라인 강연’은 9월 13일(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그림책플라워테라피」는 그림책 독후활동으로 플라워테라피 키트를 참가자에게 개별 발송 후 9월 4일(토) 비대면(ZOOM)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밖에 2021 한 책 찾아가는 작가 강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도서관 가족 체험, 한 책 독서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해 9월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도서관 이용자는“학생과 성인을 위한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돼 독서의 달이 더욱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30-6772)로 문의하면 된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