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우리도 일할 수 있어요
영암군 덕진면(면장 김규환)은 지난 18일 덕진면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지역사회환경개선 34명, 경로당 도우미 56명 총 90명을 선정하여,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이 9개월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1월 말까지 월 30시간씩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 나이에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람들도 만나 소일거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규환 덕진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지역민과의 화합과 안전을 강조하였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목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