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업고등학교,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정보 특성화고 육성 사업' 최종 선정
여수공업고등학교,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정보 특성화고 육성 사업' 최종 선정
  • 강천웅
  • 승인 2021.07.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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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보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고등학교는 전국 2개교이며, 여수공업고등학교 외 서울 1개교가 선정되었다.

공간정보특성화고 선정 공고 공간정보는 공간에 관한 정보를 4차 산업과 융·복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공하는 첨단정보기술 융합의 핵심 기술이며, 미래의 융·복합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간정보운영,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실습장비 구입, 전문교원 연수 등 국고지원금 매년 1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공간정보 특성화고로 선정된 여수공고 드론공간정보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이와 같은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처럼 여수공고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기존 학과인 지적건설과를 드론과 공간정보가 융합된 드론공간정보과로 학과 개편하여 신입생을 모집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정보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드론 실습중인 여수공고 학생들 전용석 교장은 공간정보 특성화고 선정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공간정보 전문가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쓰며 고졸 취업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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