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학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의 문화예술
구례중학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의 문화예술
  • 강천웅
  • 승인 2021.07.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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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1학년 학생 전원은, 5,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전남 여수시)을 찾아가서, 뮤지컬 사이다, 고흐 사이다, 드론 사이다, 콩나물 사이다 등의 문화예술 사이다를 마셨다.

코로나 방역 마스크를 쓴 학생들은, 아침 일찍 여수에 이르렀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은 6개의 대형 문화예술 사이다를 준비했다. 사이다는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의 뜻이라고 한다. 가상현실 속 고흐와 만나다, 우리는 뮤지컬 사이다, 음악공작소로 놀러오세요,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꿈의 날개를 달다, 문화예술 공연 등 여섯이다.

강순범 학생(1-2), “가상현실 속에서 고흐와 만나서 사이다를 마셨습니다.”라며, “가상 세계, 가상의 붓으로, 저만의 사이다, 고흐 사이다를 그리며 마시니, 가슴이 뻥 뚫리고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한 학생은, “저는 뮤지컬 사이다를 마시고, 친구는 음악공작소에서 놀면서 콩나물 사이다를 무척 많이 마셨어요.”라고 말했다.

하태주 학생(1-1),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다양한 악기로 아리랑을 연주하고 관현악으로 합창, 녹음해 보았어요. 저는 아리랑 사이다를 마셨어요.”라고 했다. 이어서, “꿈의 날개를 달다, 코딩도 하고, 드론을 만들어, 비행도 했으니, 드론 사이다입니다.”라고 말했다.

학교의 배태진 교사는, “오늘 문화예술 사이다 많이 마셨습니다. 훌륭한 맛에 모두 함께 감동했습니다.”라며, “문화예술 여행을 하며 사이다를 마시니, 사랑, 우정, 예술, 문화, 교육, 감동이 모두 이루어진 듯합니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학생교육문화예술회관(관장 정혜자)은 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활동과 지식정보 지원활동을 통해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중 학생 대상 문화예술 체험교육, 고품격 공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중심의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교육문화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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