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아동학대예방과 교내체육대회 결승 장면 등의 영상이 담긴 QR코드 신문 제6호를, 20일 발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에도, 교육공동체가 공유하는 신문이 되도록 편집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온 세상에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동학대 예방 영상을 첫 배치했습니다.”라며,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하여 아동에게 행하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 및 아동의 보호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유기와 방임을 말합니다. 아동학대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국민 모두 보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통일교육지원법 제3조의 3에, 매년 5월 넷째 주는 통일교육주간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통일교육주간(5. 24.~5. 30.)을 맞아, 학생이 생각하는 통일 후 유망직업, 북한이 추천하는 6대 관광지, 뮤직비디오 통일해요 등, 통일교육원의 영상 셋을 QR코드신문에 실었고, 이를 통일교육 수업에 이용하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20일 오늘, 체육대회를 했습니다.”라며, “코로나 사태로 소형 대회이지만, 수많은 사람이 QR코드 신문을 보면, 자동으로 대형 대회가 되지요.”라며, “우리 학교는 튼튼한 몸, 참된 마음, 밝은 지혜가 현관에 슬로건으로 적혀있습니다. 튼튼한 몸은 모든 것에 앞섭니다. 그 튼튼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많이 봅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여성가족부는, 가정의 달 5월과 한부모 날(5월 10일)에, 다양성 존중과 가족 간 유대를 확산하는 캠페인 영상 둘을 만들었는데, 이 두 영상도 학교 신문에 실었지요.”라며, “국민체조 2021 동영상도 실었으니, 매일 하루 6분, 가볍게 몸을 풀어요.”라고 말했다.

학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 아무리 여러 번 들어도, 실제로 한 번 QR코드 신문을 스캔하여 보는 것보다는 못합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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