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 방송반동아리 푸른공간에 인권영화제작을 위해 현직 영화감독겸 시나리오 작가(권남기)가 초빙되어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한국NGO레인보우 장흥지회는 장흥고 방송반 동아리 푸른공간 학생들과 함께 인권영화제작 마을학교를 운영함에 따라 인권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영화로 만들기로 하였다.

이에 현직 영화감독을 초빙하여 영화제작 기본사항들에 대해 강의를 실시함으로 영화제작의 서막을 열게 되었다.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시작된 이번 영화제작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면에서 적극적인 모습이 되어가길 바라며 올바른 인권의식을 갖도록 하고 특히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작품을 완성해가는 자긍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푸른공간 동아리회장 안민서학생은 “현직 영화감독님이 직접 학교로 오셔서 영화제작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만들어 놓은 다른 영화감상도 하는시간이 매우 흥미로웠고 어떤식으로 영화가 제작이 될지 궁금하며 친구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NGO레인보우 장흥지회는 장흥지역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SNS활동이나 유튜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학교폭력예방과 학생들의 휴대폰 문화를 바꾸어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