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초등학교(교장 김경미) 전교생이 5월 4일(화) 제99회 어린이날 맞이하여 도곡스타들만의 운동회를 가졌다.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2년 만에 마음껏 한바탕 뛰어 보고 웃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도곡스타 운동회는 소공자(소통의 공감의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옛 추억의 운동회를 생각하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여 구성하였다.

1~2학년의 귀여운 율동, 학년별 달리기, 레크레이션, 뉴스포츠 한마당 및 우리 학교만의 전통 경기인 전교생 이어달리기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한 모두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었다.

6학년 정덕진 학생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하지 못했던 운동회를 우리들이 직접 계획하여 진행해 보니 너무 행복하고 보람이 되었으며 후배들, 친구들과 마음껏 소리 지르고 뛰니 어린이날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되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