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도의원, 도정질문에서 지역적 교육 불균형 질타
사순문 도의원, 도정질문에서 지역적 교육 불균형 질타
  • 강정오
  • 승인 2021.04.29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사순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사순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사순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은 지난 29일 제35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징계교사ㆍ신규교사의 특정지역의 집중배치와 직속기관의 특정지역 편중 등을 지적하고, 창의융합교육의 중남부권 이전 등 전남교육의 지역적인 균형을 촉구했다.

사순문 의원은 최근 3년간 보면 장흥강진해남완도 지역에 징계교사는 초등 80%, 중등 64.6%로 집중 배치 되었다신규교사의 경우도 초등 29%, 중등 47%로 집중 배치되어 지역적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효율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사 의원은 21세기 AI 정보화시대를 맞아 미래 꿈나무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전남교육청 창의교육 활성화와 교육기회의 발전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중남부권으로 창의융합교육원을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사순문 의원은 11대 전남도의원으로 시작하면서부터 교육균형 발전과 창의융합교육의 활성화 2가지 화두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은 균형발전에서 시작 된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을 떠올리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사순문 의원은 이번 제351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 교육균형발전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