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가야초등학교(교장 조명숙)는 4월 23일 학생회와 교감선생님이 함께 교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전교 학생회 임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목대상자는 1주일 이내에 캠페인 주요 전달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재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1단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해시태그 설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을 홍보한다.

구례북초등학교 지목 대상 3학교 중 광양가야초등학교는 캠페인 주요 전달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최우선 대상은 어린이임을 강조하며 캠페인 참여한 뒤, 후속 참여자 3학교(광양백운초, 광양중동초, 광양북초)를 지목했다.

조명숙 교장은 “학생 스스로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회를 통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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