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담양마을학교 운영 심사 결과 8교의 담양 마을학교를 선정하여 9일 대회의실에서 마을학교 대표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가졌다.
담양교육지원청에서는 2020년 도지정 1교, 청 지정 마을학교 7교 운영으로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2년 연속 지정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학교를 품고, 교육이 다시 지역을 살리는 담양만의 특색 있는 담양마을학교’ 운영에 집중해 왔다.
이번 담양마을학교 운영자 협의회에서는 2021년 담양마을학교 내실화를 위하여 2020년 씨앗동아리를 시작으로 마을과의 연대로 마을과 함께 배움을 만드는 ▲안전한 배움터 구축 ▲학교-마을이 함께하는 교육활동(프로젝트 수업) 지원
▲내 고장 알기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 지원 ▲사업비 편성 및 집행 등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안내하였다.
특히, 마을학교별 씨앗동아리 운영, 나를 찾는 자아정체성 교육으로 내 고장 알기, 학교와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비대면 상황 대책 등 실질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담양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은 “담양마을학교 내실화를 위해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준 담양군청(최형식 군수)에 감사드리며, 마을-학교-지역사회가 상생협력 파트너로 동행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내실화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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