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5)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소관 해양수산과학원 주요업무보고에서 득량만과 여자만의 꼬막 생산 체계 재정립 및 파래 등 틈새품목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최병용 의원은 “여자만과 득량만은 꼬막 생산의 주요 거점이지만, 최근 득량만의 생산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으나 생산량 감소 원인이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며 “이에 대한 실태파악을 정확히 하여 꼬막 생산량을 늘려나가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또한, “김 생산ㆍ연구에 집중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나 틈새품목의 연구도 병행해야 한다” 며 “성인병과 비만을 방지하고 영양이 풍부한 파래 등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해양수산과학원 박준택 원장은 “득량만의 새꼬막 생산 향상을 위해 연구조사 후 원인을 분석하여 생산량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파래에 대한 연구도 추진하겠다” 고 답변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지역민과 소통을 실천하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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