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고귀한 사랑의 손길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영·홍남희)는 지난 4일 지난 한 해 동안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기업체와 지역주민 83명에게 서한문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체는 서한문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이웃 사랑 분위기는 점차 지역전역으로 확대돼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튼튼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한 해 동안 ‘사랑의 나눔 창구’를 통해 모인 5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을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총 325세대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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