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소원트리 설치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광양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소원트리 설치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강천웅
  • 승인 2020.12.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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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자중학교(교장 김선경)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3일부터 본관 현관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하기 위한 대형 소원트리를 설치하여,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다양한 학교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고, 힘들었던 2020년의 안녕과 다가올 2021년의 희망을 위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소원트리에 직접 달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회장 3학년 안○○ 학생은 올해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 많은 학교행사들이 취소 및 축소되어 아쉬웠는데 소원트리로 학교 분위기가 매우 밝아졌다라며,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양한 학교 행사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놀고 공부할 수 여건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학생자치담당교사는 광양여중은 학생자치회가 가장 잘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였는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축소 및 취소로 너무 아쉬운 한해를 보냈다.”라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비대면 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는 광양여중 학생들을 보면서 전남을 이끌어 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이 충분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광양여자중학교 김선경 교장은 코로나19로 학교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어서 너무 대견하고, 소원트리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아쉬움은 날려버리고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광양여중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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