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학교, 2020 교육과정 운영 점검 워크샵으로 2021 교육을 대비
구례중학교, 2020 교육과정 운영 점검 워크샵으로 2021 교육을 대비
  • 강천웅
  • 승인 2020.12.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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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온고는 옛것을 익힌다는 뜻이고, 지신은 새것을 안다는 뜻이다라며, 11, 2020년 교육과정 운영 점검으로, 일명, ‘온고지신(溫故知新)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태진 교무부장은, “현재 12월이고 다음 달은 13월이 아니라, 20211월입니다. 2020년은 옛것, 2021년은 새것입니다. 2020년을 익히고, 2021년을 알아야 할 때, 온고지신할 때이며, 학교 교육의 새 발걸음,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를 다짐할 때.”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서, “온고지신 워크샵은 이렇습니다. 온고할 것, 지신할 것, 온고지신할 것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온고는 옛것, 지신은 새것, 그렇다면 온고지신은 옛것이며 새것이니, 변함없는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뜻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변함없는 전남교육 기본방향을 잘 새깁시다.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슬로건으로, 5대 교육지표는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 자율과 책임의 안전한 학교,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등으로,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지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김형규 교감은, “다음에 전남교육 역점과제를 온고, 지신했습니다. 먼저, 2020 전남교육 역점과제를 온고(溫古)했어요. 민주시민교육 강화, 학교혁신 전면화, 진로 맞춤 고교교육 확대, 조직문화 개선 등이지요.”라며, “다음, 2021 전남교육 역점과제를 지신(知新)했습니다. 기초학력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육성, 조직문화 및 행정혁신입니다. 온고와 지신을 익히며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2020 교육활동을 점검하며 2021을 협의했다.

학교장은, “오늘 온고지신으로, 변함없이 가슴에 두어야 할 것, 그리고 새 교육 발걸음을 잘 알아서,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을 향한, 구례중학교 교육공동체 발걸음을 잘 맞춥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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