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 전남국제교육원 주관 ‘찾아가는 다사랑 진로캠프’ 진행
삼산초등학교, 전남국제교육원 주관 ‘찾아가는 다사랑 진로캠프’ 진행
  • 강천웅
  • 승인 2020.12.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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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교장 안혜자)는 지난 1127일에 찾아가는 다사랑 진로캠프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산초 각 학년 교실에서 진행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주관했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3일 다사랑어울림캠프를 1일형 다사랑진로캠프로 전환하여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진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작은학교를 우선 지원하여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에 힘썼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는 미래 세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 가치관, 직업 흥미, 적성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발달과 진로 선택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의 자신의 진로 설계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활동의 의미가 컸다.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보고, 장단점을 파악한 뒤 가치관 탐색을 통한 진로를 선택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로써 앞으로 갖춰야 할 태도나 능력을 탐색하는 등 막연하기만 했던 진로를 보다 뚜렷하게 그려보았다는 점에서 이번 진로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6학년 박신라 학생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게 되어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활동 자체도 재밌고 즐겁게 진행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삼산초등학교는 작은 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진로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활동들을 학교 내·외로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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