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 꿈과 희망이 담긴 타일 벽화 작품
삼산초등학교, 꿈과 희망이 담긴 타일 벽화 작품
  • 강정오
  • 승인 2020.11.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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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교장 안혜자)에서는 지난 1015내 꿈 타일벽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126일 학생들이 그린 타일 작품을 구워 본교 체육관 출입구에 한데 모아 벽화 작품으로 완성했다.

학생들이 타일에 꿈과 소망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채우고 이를 구워내 학교 두륜관 출입구에 붙이는 내 꿈 타일벽화프로그램에 39명의 전교생이 참여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외부로 체험학습을 가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미래의 모습을 직접 그려보며 응원하는 기회를 주고자 타일 벽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6학년 김은서 학생은 친구들과 만든 타일 작품들이 체육관 입구 양쪽 벽에 모여서 채워지니까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 되었다. 친구들과 만든 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꿈을 응원한다는 얘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삼산초등학교 박OO 선생님은 미래의 모습과 꿈을 응원하는 타일 작품 하나하나가 모여 삼산초 꿈나무들에게 희망이라는 커다란 메시지가 담긴 작품으로 탄생했다. 붉은색 벽돌로 삭막했던 체육관 벽면이 알록달록 색감으로 화사해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삼산초등학교에서는 본교 특색교육 자기 빛깔 꿈 이룸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고, 갖고, 키우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기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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