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10월 고흥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특성검사를 실시하였다. 학생특성검사의 개별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11월 매주 화요일 총4회에 걸쳐 영재학생, 학부모,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진로상담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윤택 영재교육 전담교사는 “학생특성검사와 그것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상담으로 영재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고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아 큰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영재학생 저마다의 제 빛깔을 스스로 찾게 도와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앞으로 우리청의 특색사업으로 자리를 잡아나갈 것이므로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교육공동체에 홍보를 강화하여 고흥영재교육원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번 상담 후에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 해당 소속 학교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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