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정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여수 예술랜드에서 광주 ‧ 전북 ‧ 제주지식재산센터와 공동주관으로‘호남 ‧ 제주권 지식재산(IP) 경영인클럽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호남 ‧ 제주 지역의 경영인 30여명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센터(광주‧전남‧전북‧제주) 담당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호남‧제주 지식재산 경영인들이 동참하여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물품을 기부했던 결과에 대한 보고식을 진행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지병석 사무관을 초빙하여“4차 산업혁명 대비 정부의 주요시책 및 대응전략”을 주제와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한림특허법률사무소의 박종한 변리사를 초빙하여“지식재산 경영과 보호전략”이란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식재산 경영인들은 경영노하우 및 애로사항들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피드백을 하였으며,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토의를 이끌어가는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이번 교류회는 타 지역 간 화합을 다지고 네트워크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지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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