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정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강좌를 편성해 10월 1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이번 비대면 온라인 강좌는 초등학생 대상의 ‘생각이 크는 어린이 한국사’ 1개 강좌, 성인대상의 ‘정리수납전문가(2급), 동화구연지도자(2급)’ 2개 강좌로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운영기간은 10월 3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이다.
초등학생 대상‘생각이 크는 어린이 한국사’는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성인대상‘정리수납전문가(2급)’은 월요일과 수요일에, 동화구연지도자(2급)은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특히 성인대상 강좌는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자기계발 및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평생교육강좌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강좌로 이루어지는 만큼 평소 도서관을 방문하여 평생교육강좌를 듣기 힘들었던 원거리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 되었던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함에 따라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교육 수요를 조금이나마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회관 관계자는 “대면을 통해 직접 수강생을 만나 서로 소통하며 교육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워진 만큼 다양한 방식의 강의를 모색하고 있다. 우리 회관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온라인 강좌에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