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개발하거나 시제품을 제작해주는 ‘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8월 26일 지원기업 모집 공고를 내고 사업에 참여할 도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청년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5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이미지(CI), 제품브랜드(BI), 패키지디자인,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개발 및 지원한다.
한편,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지역에서 사업자등록을 보유하고 운영중인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기술숙련자(명장, 명인), 전통시장, 상점가․상가번영회, 청년상인몰로써 세부적인 신청안내는 전라남도 홈페이지 고시/공고(138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과(☎061-286-3793) 또는 전남지식재산센터(☎061-242-8591)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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