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초등학교, AI인공지능 동아리 온앤오프 캠프 운영
진원초등학교, AI인공지능 동아리 온앤오프 캠프 운영
  • 최영천
  • 승인 2020.09.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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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초등학교(교장 한연숙)95()부터 AI인공지능 동아리 주말 온앤오프 캠프를 운영중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집합교육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진원초에서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새롭게 변화하는 블렌디드 교육으로 교육활동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2020AI인공지능교육 시범학교인 진원초등학교 AI인공지능 동아리‘AI진원 서원은예년에는 정규시간에 하지 못하는 프로젝트 집중 캠프를 주말에 학교에 모여서 실시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예년처럼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학교에서는 집합·대면수업은 최대한 줄이고, 온라인 수업을 늘려서 캠프를 진행하는 온앤오프(온라인+오프라인)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은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인공지능 프로그램 제작, 로봇 모델 제작 등을 함께하고 공유하며 피드백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기기 접속 문제, 소통 문제 등 다소 어색함이 있었지만, 점점 더 나아져 이제는 익숙하게 학생 스스로 접속하여 교사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온라인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AI인공지능 온앤오프 주말 캠프에 참여하는 4학년 임규민 학생은 “AI인공지능 캠프를 하는 주말이 너무 기다려진다. 인공지능에 대해 많이 배우고, 노력하여 우리 생활 속에 편리한 인공지능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캠프 담당 박민남 창의융합부장 교사는 거리는 멀리 떨어진 온라인 수업이지만 학생들의 열정이 뜨겁게 느껴진다. 학생들과 함께 하나씩 프로젝트를 완수할 때는 성취감과 함께 짜릿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연숙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시기, 교육활동도 많은 부분 위축되었으나, 새로운 교육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AI인공지능 동아리 온앤오프 캠프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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