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은 9월 15일(화) 함평신광중학교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30개 초·중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문화교실 운영을 시작하였다.

흡연예방 문화교실은 마술과 함께하는 금연골든벨(마술 공연, OX퀴즈, 패자부활전, 금연골든벨) 및 체험 부스(폐활량측정 ,고굴체험, 굿즈 만들기, 지문 트리 만들기)운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호기심 때문에 담배에 접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흡연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금연의지를 다지고 흡연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블루로 답답해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술과 함께 하는 금연골든벨을 신청한 신광중학교는 이론 중심의 주입식이 아닌 마술 콘덴츠를 활용한 활동중심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었다.

행사에 참여했던 1학년 학생은“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마술이 정말 신기하고 퀴즈도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3학년 학생은“3차 흡연의 해로움을 알게 되어 담배가 더 싫어졌다”며 담배피는 할아버지 아빠에게 금연을 권하겠다는 실천의지를 보였고 학생·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회관은“앞으로도 흡연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하게 새롭게 구축하여 금연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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