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임원택)은 2020년 2학기 재입학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을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동안 5명을 대상으로 ‘희망나래 캠프’를 운영하였다.
개별적 상담프로그램과 진로 탐색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을 설계하고, 공동체 협력 활동 전개로 자기 정체성 및 자존감을 회복하여, 학교생활에 빠른 적응과 학우들과 평화로운 학교생활에 주안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31시간 동안 정체성 회복 활동, 자존감 회복 활동, 진로설계 활동 등 3개 영역에서 매직 크로스, 솜씨 자랑, 썰 풀고 소통하기, 내 마음의 보석상자, 감성 톡, 나를 찾아가는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하였으며 특히, 매직 크로스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통한 개별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본 프로그램을 마치며 임원택 원장은 “어렵게 참여해줘서 고맙고 우리 원에서 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학교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길 바란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00학교 000학생은 “늦은 재입학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꼭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이번 캠프를 마지막으로 2020년 재입학 학생들의 적응력 배양 과정은 마무리 하며, 수료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을 알아보기 위해 추수지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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